8월14일 [해축] 주력 2경기 + 보너스 1경기 총 3경기 분석.

 
 
 
 모니코 vs 렌
 
 
 어둠의 손이 작용한걸까? 이번시즌 강등이 유력한 로리앙 상대로 렌은 홈개막전 에서 패했다.
 특히나 득점을 전혀 하지 못했다는 점이 굉장히 충격적일수 밖에 없는 렌이다.
 더군다나 시난 시즌 골게터들이 팀에 그대로 남아 있었음 에도 렌은 지난해 4위라는 좋은
 성적을 냈던 기세는 사라져 버렸다.
문제는 공격진의 폼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모두 골을 만들어 낼수 있는 좋은
 자원임 에도 예열이 되지 않으면서 초반 부진이 어느정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 수비라인에 위치했던 아게르드 이적 오마리의 부상도 현재 렌을 괴롭히는 불안요소다.
 
 물론 , 홈팀 모나코가 PSV의 처절한 일전이 있었던 만큼 체력적인 이슈가 있을수 있다는 점은
 분명 불안 요소지만 , 시즌초인 만큼 체력이 문제를 일으킬 시기는 아니라 보이며 ,
클레망 감독 체제의 압박과 공수 빠른 전개에 따른 팀의 능력은 나쁘지 않은 만큼
 원정 렌 상대로 충분히 압박을 줄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예데르 , 엠볼로를 비롯 서브 자원에 위치한 디아타 , 디오프 등의 주요 공격수들의
 발끝이 매서운 상황이기 때문에 수비적인 스탠스만 잘 유지한다면 홈에서 패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경기가 아닐까 싶다. 
 
 
 바야돌리드 vs 비야레알 

  
 1부로 승격한 바야 돌리드.  그러나 1부에 승격 하면서 선수 보강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 가장큰 문제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숀와이즈만의 부상으로 골게터가 딱히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마르티네즈도 팀을 떠나며 공수 누수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늘 경기는 최대한 수비 지향적인 위치에서 상대를 맞이 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반면 비야레알은 프리시즌에 강팀을 상대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예열을 가했고
 에메리 감독이 세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이제는 원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면서 이번시즌
 은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 팀중 하나라 보인다.
 수비수 토레스를 지킨것도 큰 수확이며 , 모랄레스를 영입하며 세트피스에서의 위력을
 더할수 있다는점도 비야레알의 강점이 될수 있겠다.
 
 금일 바야돌리드는 최대한 수비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주요 자원을 지켜낸 
 비야레알의 일괄적인 경기력을 90분 내내 제어 하기는 쉽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또한 맞대결 전적 역시 비야레알이 바야돌리드 상대로 준수한 편이기에 이번 경기는 비야레알
 의 원정임 외에는 불리한 요소는 딱히 없는 경기라 보인다.
 
 

 ＊ 삼프도리아 vs 아탈란타  ( 보너스 추가 TIP )
 
 
 삼프도리아는 현재 팀내 자원들의 노쇠화가 보이는 상태다. 팀내 주요 자원들의 에이징커브
 가 느껴지는 시즌이라 기동력 면에서 상대 팀을 제압할수 있는 능력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다.
 다만 , 아탈란타 역시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다. 물론 이번시즌 대대적인 보강으로 스쿼드의
 질을 높히긴 했지만 , 문제는 일리치치가 경기에 나설수 있을지 의문이고 그외 일부 주요
 선수들의 부상도 있는 상태라 100프로 순도 높은 스쿼드 구성은 어려운 상황에서 원정길에
 올라야 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 삼프도리아는 현재  이적생들이 크게 눈에 보이지 않은 상태라 지난해에 비해 팀의
 전력이 좋아진 상태가 아니라는 점에서 중하위권에 멤도는 힘든 시즌이 될것이 자명해 보인다.
 따라서 이경기는 일부 누수가 있는 아탈란타 임에도 이적생들을 기반으로 전체적인 팀 균형에
 서 앞서 있는 아탈란타가 충분히 상대를 제압 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탈란타승 70% 무승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