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 UEFA 챔스 2경기 예상 분석

 
 
 미트윌란 vs 벤피카
 
 색깔이 사라진 ? 미트 윌란 ... 지난 자국 리그 준우승팀 다운 면모는 온데 간데 없이
 사리진 상황.
 특히나 수비 스탠스에 문제가 생각 하다. 상대 공격 빌드업 차단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우왕좌왕 하고 있기 때문에 이도 저도 아닌 플레이가 경기내 발생하고
 있는 상태다. 아울러 홈에서 조차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지 못하면서 경쟁력이 너무 떨어진
 상황이다. 
 
 반면 벤피카는 PSV 지휘봉을 잡았던 슈미트 감독 부임후 팀 색깔이 완전하게
 입혀진 모습이다. 점유율 축구가 가능해졌고 , 선수들의 유기적인 플레이도 분명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력 누수도 크게 없는 상태며 전체적인 공수 밸런스가 확실히 좋은 만큼 원정이라는
 불리함을 제외하고는 미트 윌란에게 다시 한번 대거 폭격을 가할수 있는 시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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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투름 그라츠 vs 디나모 키예프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낫다고 클럽 대항전에 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디나모 키예프
 의 선전이 기대되는 경기다.
 현재 그라츠는 , 자국 리그에서는 경쟁력을 보일수 있는 구조지만 , 유럽 대항전
 에서는 실력을 보이기엔 부족한 부분이 분명 많은 팀이다.
 특히나 수비 라인의 견고함이 떨어지다 보니 상대를 제압 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존재한다. 특히나 주포들의 부재는 그라츠의 큰 리스크다.
 결국 홈에서 승리하기에는 공수 쪽에 부담이 크다.
 
 반면 키예프는 일부 선수들이 팀을 떠나긴 했지만 여전히 팀내 주요 핵심 선수들이
 건재한 상태다. 아울러 대회 경험 면에서도 확실히 노하우가 쌓인 팀이기도 하다.
리그 중단이 다소 아쉽지만 , 감각이 떨어지지 않기 위한 공식 경기도 가졌던 만큼
 경기력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것으 보이며 , 조직력이 나쁘지 않은 만큼 원정임에도
 상대팀을 압박할 준비가 되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키예프가 최소한 지지 않을 경기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