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4 21:00

적중 PIT VS 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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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 전적

Profit: +55 │ ROI: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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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하위팀 애리조나와 피츠버그와의 대결입니다. 
피츠버그의 투수 Roansy Contreras 작년까지 마이너리그였다가 이번 시즌 콜옵 된 유망주인데, 

초반에는 불펜으로 나왔다가 피칭을 인정받고 선발이 된 케이스입니다. 
2 경기만 등판했고 1경기는 5이닝 무실점, 1경기는 5이닝 2 실점을 했습니다.

2 경기만으로는 판단이 되지 않기에 세부 스텟을 살펴보았는데. 
ERA가 2.55지만 투수의 개인능력을 나타내는 FIP(수비 무관 자책점)은 3.77로 

투구 내용에 어느 정도 거품이 끼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투수라면 FIP과 ERA의 갭이 큰 차이가 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투수의 운을 나타내는 BABIP이. 227로 꽤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BABIP의 수치가 낮을수록 투수가 개인 능력에 비해 수비의 도움이나 운이 좋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기록은 결국에 평균 수렴을 할 것입니다. 거품이 걷히겠지요. 

운빨을 받고 있는 투수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선수는 슬라이더가 주 무기로 26%의 투구 비율을 차지하는데, 

오늘 상대하는 애리조나의 타선의 슬라이더 대처 수치는 30개의 팀 중 8위에 위치합니다. 
딱 거품이 걷히기 좋은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슬라이더 잘못 던져서 걸리면 단번에 넘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애리조나의 투수는 Zach Davies, 20년도 까지는 참 잘던지는 투수였는데
작년부터 피칭 메커니즘이 많이 망가졌습니다. 피츠와의 상대전적도 5경기 ERA가 6.04 굉장히 나쁜 편입니다만, 

피츠는 이번 시즌 타구의 43.4%가 땅볼을 생성해내고 있습니다.
Zach Davies는 싱커볼, 체인지업을 이용해서 43.6%의 땅볼을 유도해내는 그라운드 볼러인데, 
보통 땅볼을 자유도 하는 선수와 땅볼을 자주 만들어내는 타선과 만나면 투수 쪽이 훨씬 유리합니다. 

Zach Davies에게 완벽한 투구를 기대하진 못하겠지만, 땅볼을 자주 만드는 피츠버그 타선의 
약점을 잘 이용해서 땅볼을 잘 유도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Roansy Contreras의 거품이 걷어지며 대량실점을 해주는 것은 덤이고요.

애리조나 +1.5를 예상합니다.

주력 : ARI Diamondbacks WIN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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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이름 프로핏 ROI PICK
1 은둔고수 +2660 110 % 254
2 Rich +954 150 % 23
3 +436 144 % 10
4 스팬덤SD +408 110 % 66
5 마고맨 +353 276 % 4
6 라우영 +251 184 % 5
7 복수혈전 +251 351 % 2
8 시드니버거맨 +170 270 % 2
9 김삼덕 +161 181 % 4
10 언더독스 +123 161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