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오픈마켓
PIT VS ARI
TIPSTER PICK
총 배당 : 1.57
만년 하위팀 애리조나와 피츠버그와의 대결입니다. 
피츠버그의 투수 Roansy Contreras 작년까지 마이너리그였다가 이번 시즌 콜옵 된 유망주인데, 
초반에는 불펜으로 나왔다가 피칭을 인정받고 선발이 된 케이스입니다. 
2 경기만 등판했고 1경기는 5이닝 무실점, 1경기는 5이닝 2 실점을 했습니다.
2 경기만으로는 판단이 되지 않기에 세부 스텟을 살펴보았는데. 
ERA가 2.55지만 투수의 개인능력을 나타내는 FIP(수비 무관 자책점)은 3.77로 
투구 내용에 어느 정도 거품이 끼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투수라면 FIP과 ERA의 갭이 큰 차이가 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투수의 운을 나타내는 BABIP이. 227로 꽤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BABIP의 수치가 낮을수록 투수가 개인 능력에 비해 수비의 도움이나 운이 좋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기록은 결국에 평균 수렴을 할 것입니다. 거품이 걷히겠지요. 
운빨을 받고 있는 투수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선수는 슬라이더가 주 무기로 26%의 투구 비율을 차지하는데, 
오늘 상대하는 애리조나의 타선의 슬라이더 대처 수치는 30개의 팀 중 8위에 위치합니다. 
딱 거품이 걷히기 좋은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슬라이더 잘못 던져서 걸리면 단번에 넘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애리조나의 투수는 Zach Davies, 20년도 까지는 참 잘던지는 투수였는데
작년부터 피칭 메커니즘이 많이 망가졌습니다. 피츠와의 상대전적도 5경기 ERA가 6.04 굉장히 나쁜 편입니다만, 
피츠는 이번 시즌 타구의 43.4%가 땅볼을 생성해내고 있습니다.
Zach Davies는 싱커볼, 체인지업을 이용해서 43.6%의 땅볼을 유도해내는 그라운드 볼러인데, 
보통 땅볼을 자유도 하는 선수와 땅볼을 자주 만들어내는 타선과 만나면 투수 쪽이 훨씬 유리합니다. 
Zach Davies에게 완벽한 투구를 기대하진 못하겠지만, 땅볼을 자주 만드는 피츠버그 타선의 
약점을 잘 이용해서 땅볼을 잘 유도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Roansy Contreras의 거품이 걷어지며 대량실점을 해주는 것은 덤이고요.
애리조나 +1.5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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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이름 | 프로핏 | ROI | PICK |
---|---|---|---|---|
1 | 은둔고수 | +2660 | 110 % | 254 |
2 | Rich | +954 | 150 % | 23 |
3 | 뱀 | +436 | 144 % | 10 |
4 | 스팬덤SD | +408 | 110 % | 66 |
5 | 마고맨 | +353 | 276 % | 4 |
6 | 라우영 | +251 | 184 % | 5 |
7 | 복수혈전 | +251 | 351 % | 2 |
8 | 시드니버거맨 | +170 | 270 % | 2 |
9 | 김삼덕 | +161 | 181 % | 4 |
10 | 언더독스 | +123 | 161 %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