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0423 NBA

바로 들어갑니다.
 
 1. 애틀란타 vs 마이애미
 
 
애틀란타는 카펠라를 제외하고 별다른 이상은 없어보이고,
 마이애미는 인사이드에서 중요한 아데바요와 터커가 GTD가 떴습니다.
 현재 5:5의 확률.
  
 1,2차전 둘다 마이애미로 배팅을 했고, 
 애틀란타의 홈인 3,4차전 중 한 경기는 애틀란타가 잡는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1,2차전 마이애미의 박스스코어를 보면 
  1차전은 던컨로빈슨이 3점 8/9개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끌엇다면,
 2차전은 버틀러가 45점을 쓸어담으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1차전의 득점분포가 보다 고랐다면,
 2차전은 버틀러에 너무 집중된 경향이 있죠.
 라우리가 슛감이 안좋은 상황이라,
 버틀러 히로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마이애미인데,
 거기에 아데바요나 터커 중 한명이라도 결장한다면 쉽지 않은 경기가 될거라 보네요.
 
 
 애틀란타의 입장에서 보면,
 영이 1차전 극도로 부진했지만, 
 2차전은 그래도 어느정도 폼을 끌어올렸고,
 보그다노비치의 득점력이 빛났던 경기.
 
 카펠라가 아웃된 것이 아쉽지만 애틀란타에서 카펠라의 비중이 큰 것도 아니고,
 콜린스와 오콩우라면 그래도 버텨볼만 하다 봅니다.
 1차전도 리바운드는 비등했고,
 2차전은 오히려 애틀란타가 더 많은 리바운드를 잡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애틀란타는 홈원정 성적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팀.
 또한 마이애미 역시도 1위팀 답지 않게 원정에서는 60%정도의 승률.
 
 마이애미가 결국 2라운드로 가긴 하겠지만,
 애틀란타가 홈 경기에서 최소 1경기는 잡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데바요와 터커가 나온다해도 저는 애틀란타로 갈 것이지만,
 시리즈 2:0으로 앞서고 있는 마이애미라,
 약간의 부상을 달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쉬어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만약 내일 애틀란타가 패한다면 4차전 더블업성으로 애틀란타에 재배팅할 예정입니다. 
  
 애틀란타 플핸승
 
 
 2. 뉴올리언스 vs 피닉스
 
 
 
 2차전 업셋을 보여줬던 뉴올리언스는 건강한 상태고,
 피닉스는 부커가 부상아웃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뉴올리언스 1차전
 
 
 뉴올리언스 2차전
 
피닉스 1차전
 
 
 피닉스 2차전
 
 2차전까지의 양팀의 결과를 보면,
 우선 리바운드에서 뉴올리언스가 압도하고 있네요.
 1차전 55:35 로 압도했고, 특히나 오펜스리바운드만 25개를 기록했죠.
 
 2차전은 43:33으로 약간의 격차를 줄이긴 했지만,
 여전히 골밑은 뉴올리언스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2차전 부커가 아웃되기 전까지 25분만 뛰면서도 31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번 시리즈에서 복귀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부커가 아웃되면서 분명히 피닉스는 공격에서는 마진이 줄 수 밖에 없지만,
 부커가 수비효율이 좋은 선수는 아니라 수비에서의 마진은 늘 수 밖에 없습니다.
 
 폴은 기본적으로 시간을 충분히 써가면서 플레이하는 선수고,
 거기에 주득점원인 부커가 없다면 피닉스로서는 내일 경기 수비로 승부를 걸 확률이 높다봅니다.
 
 뉴올리언스가 2차전에서 3점슛 30개쏴서 17개를 성공시키며 50%가 넘는 확률을 보여줬지만,
 3차전도 그렇게 슛감이 좋을 가능성보다는 평균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보고요.
 
 부커의 아웃은 아쉽지만,
 어차피 올시즌 부커의 키워드는 수비죠.
 
 승리는 피닉스를 보지만, 그보다는 언더를 우선 예상합니다.
 
 언더 ( 부주력 : 피닉스 승 )
 
 주력 : 애틀란타 플핸승 + 뉴올리언스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