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18 플레이오프 4경기 총 정리

02:00 마이애미 vs 애틀란타 마이애미승(마핸승)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애틀란타의 원정 핸디 승률을 생각해서

 클리블랜드의 플핸을 예측했으나, 결과는 애틀란타 마핸.. 

 이유는 원정의 애틀란타의 핸디 승률은 저조하지만, 마핸 받은 애틀란타를 생각 못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애틀란타의 콜린스가 GTD, 카펠라는 결장합니다.

 마이애미는 히로와 터커가 현재 GTD상태입니다. 벤치에 빈센트, 데드몬, 하이스미스 모리스 GTD입니다.

 애틀란타는 원정에서의 핸디 승률은 35%로 저조합니다. 특히 8위 이상 팀과의 원정경기 핸디 승률은 20%대로 매우 저조합니다.

 또한 애틀란타는 플핸을 받았을 때 핸디 승률은 32%입니다.

 마핸일 때는 50%가 넘지만, 플핸일 때의 성적은 매우 좋지 않은 애틀란타입니다.

 마이애미는 특출나게 핸디 성적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만,

 이번 시즌 홈에서 애틀란타를 모두 핸디 승으로 승리한점 고려하여, 

 마이애미승과 마핸승까지 보겠습니다.

 04:30 보스턴 vs 브루클린 1. 보스턴승 2. 오버

 원정 핸디 승률이 좋은 두 팀간의 경기입니다. 

 기본 베이스를 원정 팀 핸승으로 전제를 깔아두고 시리즈를 지켜봐도 괜찮아보입니다.

 브루클린의 원정 핸디 승률은 60%입니다. 보스턴의 홈 핸디 승률은 50%가 좀 안됩니다.

 8위 이상 팀과의 경기에서도 브루클린은 운정에서 65%가 넘고, 보스턴은 50%입니다.

 근데 신기한건, 이번시즌 두팀 모두 한국시간으로는 새벽, 즉 미국시간으로 낮에 경기

 성적이 상반됩니다. 

 브루클린은 7경기에서 단 한번의 핸디승만 거두었고, 14%

 보스턴 은 7경기에서 단 한번의 핸디패만 거두었습니다. 86%

 우습게 볼 데이터가 아니라서 적었습니다.

 그러나 보스턴의 원정 핸디 승률은 쉽게 간과할 수 없고, 브루클린이 TD가든에서 성적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핸디로의 접근은 접어두고,

 보스턴이 홈에서는 핸승을 못하는거지, 승률 자체는 70%에 육박할 정도로 좋습니다.

 보스턴이 TD가든에서의 실점이 적기 때문에 언더가 땡길 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데이터는 언더보다는 오버가 좋아보입니다만 주력으로 가져 갈 만한 급은 아닙니다.

 07:00 밀워키 vs 시카고 1. 밀워키승 / 2. 오버 

 기본적으로 밀워키는 홈에서 핸디 승률이 저조 한 팀입니다. 40%가 안되는 승률입니다.

 홈에서 8위 이상 팀과의 핸디 승률이 22%에 그친 밀워키입니다...

 시카고도 원정에서 핸디 승률이 저조 한 팀입니다. 40%정도 되는 승률입니다.

 원정에서 8위 이상 팀과의 핸디 승률도 40%정도 됩니다.

 시카고는 아시다시피 올스타 브레이크 전과 후가 매우 성적이 달라진 팀인데, 

 시카고의 문제는 골도 못넣는 경기가 많지만, 가장 큰 문제는 수비력입니다. 

 수비력에서 약점이 생긴 시카고입니다.

 올스타브레이크 전과 후의 디펜시브레이팅 차이가 가장 큰 팀중의 하나가 시카고입니다.

 이 경기는 당연히 밀워키의 우세로 보이는 경기입니다... 

 하지만 밀워키의 홈 핸디 승률과 라빈, 드로잔 등 확실한 스코어러가 있는 시카고 때문에

 선뜻 마핸에 손이 가질 않고.. 양팀 모두 220점대 경기에서 다득점 경기를 많이 보였고

 시카고의 수비... 밀워키의 3점.. 등을 볼 때 하나만 고르자면 오버가 그나마 확률상 

 가장 높아보이네요. 주력감으로는... 한번 볼 필요가 있는 첫경기입니다.

10:00 피닉스 vs 뉴올리언즈 1. 피닉스승 / 2. 언더 / 3. 피닉스마핸

 많은 사람들이 바라보는 우승후보가 피닉스입니다. 부커의 성질머리만 좀 잘 컨트롤하면

 무난하게 파이널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닉스의 홈 핸디 승률은 50%정도, 마핸 받고 마핸승 하는 비율도 50%, 2자리수 마핸받고 마핸하는 비율도 50%

 특출난게 없는 피닉스지만 피닉스 상대 반대 플핸을 가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근데 한가지 변수는 아직 찾아봐도 기사가 없지만... 자이언 윌리엄슨이 현재 GTD입니다. 

 OUT이 아닌 GTD.... 오랫동안 결장 한 만큼 얼마나 파괴력을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OUT이 아닌 GTD인게 이상하게 신경이 쓰이고..

 개인적으로는 마핸같지만, 밀워키 경기 처럼 두자리수 이상 핸디 값 받은 두 경기는

 한번 지켜보는 것도...

 이 경기는 언더가 좋습니다. 저득점의 경기를 많이 하는 뉴올리언즈는 원정 경기의 65%가 언더입니다.

 아마도 이 경기의 기준점은 223까지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