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미네소타 vs 포틀랜드

어제, 오늘 경기 특별하게 데이터나.. 상대전적이나.. 팁으로 적을 만한게 없네요
 시원하게 느낌 오는 그런 경기도 없고.. 이런날은 접으면 되지만 .. 그속에서도 한 두개를 찾아봤습니다.

  일단 필라델피아 오늘 하든이 안 나옵니다... 바뀐 핸디값을 확인해야할 거 같고
 
멤피스와 미네소타 경기가 핸디값이 높은데...
 핸디값이 너무 커서 , 실제로 몰린것도 올랜도와 포틀랜드 플핸으로 몰린경기..
 
 어제 덴버와 휴스턴 경기... 휴스턴13.5 플핸을 봤지만 
경기 종료 21초 전 공을 잡은 덴버는 12점 차에서 가비지없이 패턴 공격으로 3점슛을 성공하였고, 마지막 던진 
 휴스턴의 3점이 들어가지 않으며
 15점차로 경기종료..  데이터는 덴버 마핸보다는 휴스턴 플핸이 약간 우세했던 경기였습니다. 

 경우의 수를 그려보면
 1. 정배 팀의 압살 
 2. 비등비등 가다가 정배 팀 겨우 승 OR 역배 팀 이변 승
 3. 3~4쿼터 까지는 4~5점차로 앞서다가 하위권답게 집중력하락하고 정배팀의 극적인 마핸
 4. 3~4쿼터 까지는 16~17점차로 앞서다가 가비지 주면서 마지막에 10~12점 차로 경기 종료 하여 극장 플핸
 
 만약 농구 경기 10 점차 이상 마핸이 잡힌 경기에서 마핸이 좋아보이는데 높은 기준점 때문에 일반승만 끼울까.. 고민이라면
 경우의 수를 생각하여 확률적으로 봅니다.
4번의 경우는 선수, 감독의 성향 재량입니다.... 위의 휴스턴 덴버 경기 처럼 ..운이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미네소타, 멤피스 중에 뭘 고르냐
 고민 하다가 미네소타를 고른 이유는
 미네소타는 한 자리수 점수 차 승리 후 홈 경기에서는 핸디 승률이 15%가 안됩니다.
 하지만 두 자리수 이상 점수 차 승리 후 홈 경기에서는 핸디 승률이 약80%입니다.
 
 백투백이라... 그리고 강팀과의 홈경기 보다, 약팀과의 홈경기 핸디승률이 좋지 않은 점이.. 
 오늘 경기 미네소타를 강하게 신뢰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멤피스 마핸보다는 미네소타 마핸이 좋아보입니다.

 디펜시브 레이팅이 좋지 않은 두팀인 만큼 오버가 좋지만
 포틀랜드의 공격력이 하락한 점, 
 홈에서의 미네소타 오펜시브 레이팅이 낮은 점... 
 
 1. 미네소타 마핸
 2. 미네소타 오버
 
 아다리 맞게 모든 상황이 좋아 보이는 선택지는 아니지만 오늘 경기 들 중에 그나마 좋아보입니다.
 
 이따가 KBL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