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0121 NBA

요즘 NBA 정말 어렵네요..
 
 아무리 미첼이 빠졌다 하더라도 휴스턴에 패배한 유타며,
 원정 3승뿐이었던 인디애나가 거기에 사보니스가 빠진 상태에서
 원정백투백 일정속에서 랄과 골스를 다 잡는 것이 저는 이해가 잘 안가네요.
 커탐듀가 있던 골스시절이나 지난 시즌의 유타나, 밀워키 같이
 절대적인 강팀이 존재하는 시즌이라기 보다는 많이 평준화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1주일이 좀 심했지,
 어렵다가도 또 다시 흐름이 오는 시기가 오니 기다려봅니다
 
 간단히 남깁니다.
 
 1. 워싱턴 vs 토론토
 
 양팀의 시즌 마지막 4차전 경기입니다.
 토론토가 2승1패로 현재 위닝을 가져가고 있는데,
 그보다는 3경기 모두 언더가 나왔다는 것에 주목합니다.
 
 국농이건 느바건, 시즌동안 한팀의 스윕이나 언오버가,
 하나로 일관되게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단순히 앞면이 3번 나왔으니 이번엔 뒷면일거야 라는 식이 아니라,
 아무래도 오즈들이 기준점을 책정할 때 참고하는 여러 요소중 하나는
 앞선 맞대결들일 것이고, 그것은 기준점을 조금이라도 낮추는데 역할을 한다 봅니다
 
 최근 워싱턴 결장자 돌아오면서 다시금 예전의 달리는 농구스타일이 나오는 듯 하며,
 역시나 5연속 오버중.
오버 예상합니다
 
 오버
 
 2. 유타 vs 고베어
 
 유타의 최근 10경기가 3승7패이니 이름값 믿고 당한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고베어가 돌아오니 미첼이 빠지면서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
 
 1/11 디트로이트가 홈에서 유타를 잡는 이변을 만들었는데
 당시 커닝햄과 베이를 필두로 야투율이 너무 좋았죠.
 
 당시 경기에는 미첼이 있는 대신 고베어가 없었고,
 오늘은 고베어가 있는 대신 미첼이 없습니다.
 콘리가 업템포를 추구하는 가드도 아니고,
 유타 공격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첼이 없고,
 그렇다고 디트로이트가 그때처럼 야투가 터지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이런 경기 또 귀신같이 유타가 대승할 수 있으나 요즘 유타 믿고 가긴 힘들고,
 그대신 언더를 예상합니다
 
 언더
 
 3. 그외
 
 필라델피아는 홈에서 클리퍼스에 강해왔는데, 엠비드의 현 폼이라면 이번 역시 쉽게 이길거라 봅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애틀란타는 최근 홈콜을 제법 받네요. 
 얼마전 리턴매치에서 모두 패한 애틀란타이고, 이경기 카펠라가 돌아올 수도 있는데다
 최근 홈콜을 봤을 때 쉽게 가긴 힘든 경기네요. 패스
 
 포틀 플핸승 한번 더 봅니다.
 마이애미때와 같은 8.5를 받았는데, 당시 마이애미 경기에서도 줄곧 박빙으로 가다 4쿼터에 무너진 경기.
 이번 시즌의 보스턴이라면 포틀이 8.5정도면 해볼만하다 봅니다. 
 포틀 플핸승
 
 브루클린이 10경기 연속 승패를 번갈아가고 있는데 순서데로라면 패할 차례.
 어빙과 하든이 고군분투해주고 있으나 그외 자원이나 벤치멤버의 생산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풀라인업의 샌안토니오라면 홈에서 한번 잡을 수도 있다고 보네요.
 커버스 1위가 브루클린 마핸승.
 샌안토니오 플핸승 
 
 가장 좋아보이는 것은 워싱턴 오버와 유타 언더네요.
 최근 흐름이 어려우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