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0112 WKBL

오늘 미네소타는 죄송합니다.
 희망고문만 하다가 버저맞고 졌네요.
 
 WKBL 간단히 남깁니다.
 현재 경기력상 우리은행보다 확실히 신한의 경기력이 좋아보입니다.
 여농에서는 박지수 다음으로 박혜진과 김단비를 꼽았는데,
 올시즌은 결혼하고 안정을 찾아서인지 박혜진보다는 김단비의 활약이 훨신 좋네요.
 거기에 한채진이나 김아름 등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나름 안정적인 경기력.
 
 삼성은 후반기 아직 1승을 못올리고 있는데, 이제 BNK한테도 안될 정도죠.
 작년 우승한 것은 김한별의 하드캐리가 있었는데,
 김한별이 빠지면서 공격옵션이 없어도 너무 없어보입니다.
 
 아무래도 배혜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어린 선수들이라 그런지,
 한번 흐름이 안좋기 시작하면 계속 분위기를 타는 듯..
 
 일단 신한은행 승을 보고 있고요.
 
 그리고 양팀 앞전 4차전동안 모두 언더가 나왔는데,
 이럴 경우 저같은 경우 다른 거 안보고 그냥 오버가는 편입니다.
 4차전동안 언더가 나오면서 기준점도 점차 낮아졌고,
 시즌 동안 올오버, 올언더가 나오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이번에 언더 나면 다음에 마틴으로 오버간다는 생각으로 오버도 보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