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1228 NBA

길게 가족여행을 다녀오느라 요며칠 글을 못썼네요.
 여행중에는 배팅도 쉬었던지라 다시 감을 잡을 기간이 필요하겠습니다.
 
 간단히 남깁니다.
 
 1. 샬럿 vs 휴스턴
 
 그나마 라인업이 건강한 팀 중 하나인 샬럿.
 샬럿과 휴스턴은 템포에 대한 수치인 PACE 부문 2,4위 팀으로서 상당히 빠른 템포의 농구를 펼치는 팀들.
 1차전은 휴스턴에게 패했지만 현재 멤버로 스윕을 당하기는 어렵다 보네요.
 하지만 샬럿이 워낙 도깨비인 팀이라 마핸승까지는 그렇고, 일반승만 끼워 갈 예정입니다.
 
 2. 미네소타 vs 보스턴
 
 미네소타에서 주축은 러셀과 타운스, 그리고 에드워즈까지인데,
 러셀과 타운스가 결장예정이고, 에드워즈는 GTD네요.
 미네소타같이 뎁스가 얇은 팀에서 가장 핵심 전력 2명이 결장이고, 거기에 밴더블릿까지..
 
 올시즌의 보스턴을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현 미네소타 라인업이라면 쉽게 승리를 가져가야 정상이라 봅니다.
 보스턴이 올해 원정에서 7승이 있는데 모두 마핸승까지 가져가줬네요.
 물론 그중에서 가장 큰 핸디값이긴 하지만 보스턴의 쉬운 승리를 예상합니다.
 
 보스턴 마핸승
 
 3. 애틀란타 vs 시카고
 
 개인적으로 배팅하기 어려운 팀들이 주로 동부에 몰려있는데, 애틀란타와 시카고도 그 중에 한팀들.
 현재 애틀란타 라인업은 거의 폭격을 맞았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트래영이 빠지면서 득점력이 급감한 상태.
오펜시브레이팅에서 항상 상위권인 애틀란타가 최근 3경기에서 100점을 못넘었네요.
 
 시카고의 수비도 상위권이고, 
 시카고가 백투백임을 감안했을 때 언더가 좋아보이네요
 
 언더
 
 4. 기타
 
 샌안토니오 경기는 둘 다 오펜시브레이팅 최상위권 팀들이고, 
 지난 경기도 손쉽게 오버가 났지만, 
 수비가 좋은 콘리가 나오고, 공격이 좋은 미첼이 결장예정이라 득점에서 감소요인만 있어보이네요.
 그렇다고 2경기에서 138점,144점을 때려넣은 샌안토니오라는 변수도 있어서 쉽게 갈 경기는 아니지만 간다면 언더에 갈 듯 합니다.
 
 피닉스 경기는 피닉스가 일반승은 할 것 같은데,
 핸디캡의 경우 보스턴의 8.5에 비해 조금 메리트가 없어 보이네요.
 
 포틀랜드의 경우 릴라드가 안나온다면 주전이라고는 노먼파웰 정도고, 뎁스도 얇은 팀이라 
 인사이드에서 우위를 보일 댈러스를 가져갈 예정입니다.
 
 일단 오랜만의 분석이라 감을 잡을 시간이 필요하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