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1218 KBL / WKBL

간단하게 남깁니다.
 
 1. KGC vs KT
 
 KT가 구단 연승 신기록에 1승만 남겨둔 상태.
 현재는 9연승 타이죠.
 지난 번 피닉스의 구단 연승기록때와 마찬가지로 보통 이러한 기록 달성 경기는 성공하는 경우가 많죠.
 단지 기록에 대한 관점 뿐만이 아니라
 허훈이 복귀한 후 KT는 확실히 타팀과 레벨이 다른 클라스를 보여줬는데
 LG에서 영입한 정성우가 허훈이 없을 때에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더니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김동욱이나 라렌이나 양홍석이나 강팀들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골고른 활약이 KT상승세의 원인이라고 보네요.
 
 KGC가 지난 SK전 대승을 거뒀으나 거의 50%에 육박하는 3점성공률로 승리한 것이라
 저는 항상 야투율은 수렴한다라고 보기 때문에 오늘도 그렇게 터질 확률보다는 아닐 확률이 높다고 보네요.
 물론 지난 번 처럼 KGC가 터진다면 오늘 KT의 신기록은 타이에 그칠 수 있겠죠.
 
 모든 라인업에서 KT가 밀리는 포지션이 안보이네요
 
 KT승
 
 2. 우리은행 vs BNK
 
 3일전 BNK가 홈에서 우리은행을 핸디 뿐만이 아니라 4.57배당을 선사하며 승리했습니다.
 당시 김한별도 없는 상태에서의 승리라 훨씬 더 값진 승리였는데,
 요즘 김진영이 엄청 잘해주고 있네요.
 
 다만 당시 경기에서 우리은행 야투율이 너무나 안좋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고,
 박혜진과 김소니아 외에는 거의 보이지도 않았던 경기.
 특히나 박지현이 올해 좀 부진한 것이 아쉽네요.
 
 바로 3일전 BNK가 승리했는데 물테면 물어보라는 식으로 다시 10.5의 기준점을 줬네요.
 역시나 소폭 BNK플핸승으로 몰렸는데 저는 이럴 때 보통 마핸승으로 갑니다.
 우리은행의 야투율이 평균정도로만 올려준다면 김한별이 없는 BNK에게 다시 그렇게 패배하진 않을것으로 보네요.
 스포노트 핸디캡 통계도 보아하니 잘 들어와줬던 기준점.
 
 우리은행 마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