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1216 KOVO / KBL

간단하게 남깁니다.
 
 
 
 
먼저 어제 적중내역인데, 
 자랑할라고 올린 것은 아니고,
 저도 분석글을 쓸 때에는 특정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적어도 저도 배팅하는 경기들만 올린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 올려봅니다.
 한번에 4경기씩은 왠만하면 잘 안가는데 어제는 좀 느낌이 있어 갔는데 다행히 잘 들어와줬네요.
 
 사실 어제 새벽에 NBA 느낌 오는 경기들이 있어 분석글을 쓰려다 지난 번 유료팁 미적중으로 부담되어 그냥 취소했는데,
 또 이런 게 들어오니 좀 아쉽네요.
 
 적중내역을 잘 안올리는데 괜히 적중내역을 보면 혹시라도 안갈 경기들을 따라가신다거나 금액을 올리셔서 배팅하실까 싶어 잘 안올립니다.
 단순히 저도 가는 경기만 글을 쓴다의 의미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혹시라도 그러진 마시길....
 
 사설이 길었네요.
 
 오늘 경기는 어제만큼의 느낌은 아닙니다.
 어제도 얘기드렸지만 배터들의 생각과 가장 다르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은 종목이 남여 배구종목이죠.
 
오늘은 정배인 KB와 도로공사에게 좀 몰린 상황이네요.
 
 KB가 다음 일정이 대한항공이죠.
 현재 제가 생각할 때 남자배구는 순위데로 항공, KB, 한전 3파전이라 보는데,
 항공이 어제 졌고 다음 KB전까진 지지는 않을거라 보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KB는 오늘 패배한다면 연패인데 현재 KB분위기상 연패까진 가지 않을거라 봅니다.
 
 따라서 2경기 중 1승을 하게 된다면 오늘 경기이지 않을까...
 남자배구가 현재 3연속 역배중이죠.
 유독 역배가 많은 KOVO긴 한데, 1경기 정도는 정배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네요.
 
 KB 승
 
 SK가 이번 시즌 홈에서 딱 한번 패배했는데, 바로 KGC였습니다.
이번 시즌 2경기 모두 KGC의 승리. 
 원래 중위권 팀들이 가장 어렵죠. 강팀도 잡을 수 있고, 약팀에게도 물릴 수 있는....
 SK가 KGC에게 3연패를 당할까..라는 시각으로 접근합니다.
 
어제 남농 역배도 나왔고, KT와 2게임차로 벌어졌고, SK로서는 설욕전의 의미도 있겠고,
 여러모로 SK승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KB승 + SK승
 
 오늘은 2경기 다 정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