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1208 NBA

간단하게 남깁니다.
 
 3경기군요.
 3경기 전부 정배는 1.5배를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단순 배당상으로는 2정배 / 1역배 정도가 어울립니다.
 
 그렇다면 정배를 1경기 고르는게 확률이 높겠고, 남은 2경기 중에서 역배를 1경기 찾는게 가장 합리적이라 봅니다.
 
 일단 정배경기는 레이커스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레이커스가 올해 팬들의 원성이 자자합니다.
 팀내 불화설도 있었고, 멤버 구성에 비해 성적도 초라합니다.
 
 지역 라이벌인 클리퍼스에게 패했고, 이번에는 클래식 라이벌 매치인데 이번 경기마저 패한다면....
 
 최근 보스턴이 유타-포틀랜드전에서 정말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줬는데,
 확실히 테이텀은 3점성공률만 장착하면 NBA에서도 탑5 안에 든다 봅니다.
 호포드도 유타전에서 야투율이 좋았고 전체적으로 감이 좋은 듯 합니다.
 
 하지만 보스턴의 약점인 인사이드진이 가장 극명하게 나타날 상성이 바로 인사이드 최강인 레이커스겠죠.
 웨스트브룩도 점점 본인의 롤을 찾아가고 있고,
 르브론과 앤써니가 GTD인데 경기가 경기인지라 별다른 일 없으면 출전할 거라 보고,
 지난 시즌 클래식매치에서 당한 패배를 갚아주리라 봅니다.
 
 레이커스 승
 
 그럼 남은 2경기 중 역배를 찾아야하는데,
 댈러스는 돈치치와 포르징기스, 하더웨이의 출전이 미지수라 애매하고,
 분위기 좋은 샌안토니오도 백투백이라 애매하네요.
 오전에 라인업 보고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레이커스 경기가 가장 늦게 열리기 때문에 앞선 2경기가 정배로 나온다면 패스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