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1126 WKBL

간단하게 남깁니다.
 
 KB의 독주. 9연승.
 강이슬마저 데려오면서 사실 적수가 없죠.
 박지수는 WNBA의 경험을 토대로 계속 성장중이고,
 감독의 교체로 어느정도 출전시간도 조금 조절받으면서 행복농구를 하는 듯 보입니다.
 
 KB가 시즌 끝날때까지 전승으로 끝나진 않을테고, 한번은 부러질텐데 그래도 우리은행밖에 없어보입니다.
 1차전 막판 우리은행이 앞서다가 마지막에 역전당했는데,
 당시 박지수는 25득 21리바운드로 이젠 별로 놀랍지 않은 기록이었고,
 그보다 박지수를 상대로 김소니아 20득, 김정은 15득점이 저는 더 놀랍네요.
 그 경기에 박지현은 단 1분만 뛰면서 공백이라면 우리은행이 있었죠
 
 실력으로는 KB가 이기는게 당연히 맞고 전승우승하는게 당연히 맞지만
 생각보다 조금 더 몰린 경기고,
 스포노트 배당통계를 보니 역배비율도 꽤 많은 배당이네요.
 
 우리은행이 하루 쉬고 경기지만 큰 스코어차이로 이기면서 로테도 조금 돌렸고,
 도전으로 우리은행 플핸승에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