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1119 WKBL

간단하게 남깁니다.
 
 오늘 국내경기 3경기는 한쪽으로의 쏠림이 심하네요.
 여농은 배혜윤이 결장하면서 BNK로,
 남배는 항공, 여배는 GS마핸승...
 
 전부다 같은 방향으로 들어오긴 힘들다 보고...
 
 그중에서 가장 들어올만한 경기는 BNK라고 생각..
 BNK의 유일한 첫 승이 하나은행일 정도로 아직도 약체이미자가 강한 BNK이지만,
 진안과 안혜지의 기량이 올라와보이고,
 두 노장들도 조금씩 팀에 융화되는 모습.
 최근 경기보면 KB에게도 박빙끝에 패했고,
 
 삼성생명과의 1차전도 BNK가 거의 잡을수도 있던 경기를 막판 배혜윤의 캐리로 뒤집혔던 경기인데,
 오늘 그 배혜윤이 없다면,
 스텝업한 진안이 활약하기 좋은 환경이 구성되었습니다.
 
 BNK로의 쏠림이 심한 경기이긴 하지만,
 오늘 이변은 남여 배구중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배혜윤 없이 우리은행을 잡았던 삼성생명이기에,
 이정도 배당이 나왔지, BNK 정배가 맞지않나 생각하네요.
 
 BNK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