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1경기, KBL 1경기

* 니혼햄 vs 소프트뱅크
 7시즌간 소뱅 왕조를 이끌었던 쿠도 감독이 사임 발표. 이번 시즌 부진이 이유.
 오늘 경기는 삿포로돔에서의 마지막 경기.
 3위를 향해 갈길 바쁜 소뱅. 
 그제 선가의 호투 속에 오릭스를 이기며 연패를 끊었던 소뱅이 오늘 히가시하마의 전반적인 호투 가운데 승리할 것으로 예상.
 게다가 원정이어서 조금 욕심을 부려 마핸승.
 
 니혼햄 (+1.5) 패
 
 * 오리온 vs 한국가스
 개인적으로 추일승 시절 오리온 농구가 그립다. 
직전 경기 KCC와 시소게임을 펼치다 4쿼터 막판 공격과 수비를 연이어 성공하며 기분좋은 승리를 한 오리온.
 김낙현 방어에 완전히 실패해 가스공사에게 진 KGC. 양희종의 공백이 아쉽다.
 아직 개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 경기는 시나리오를 구상해 보았다.
 2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오리온의 경기는 모두 역배 받은 팀이 승리.
오늘 정배인 오리온 이 경기 KGC에 패하고, 다음 경기인 가스공사전에서 역배 받고  승리하는 시나리오? 일단 KGC는 인삼공사에 완패했다.
 
 오리온 (-1.5)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