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1경기, 일본리그컵 1경기

* 히로시마 vs 요미우리
 페넌트레이스 종료까지 10경기도 남지 않은 시점에 4위 히로시마가 3위 요미우리에게 연승을 거두면서 3위 다툼이 점입가경.
 그러나 승차도 있고 히로시마 타선의 얇은 선수층과 일부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심해 결국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날 거라는 게 필자의 예상.
 오늘 히로시마 선발은 지난해 신인왕에 도쿄올림픽에서 MVP까지 거머쥔 모리시타.
 하지만 이번 시즌 리그에서의 승운은 여간 따르지 않는다. 6승 7패.
 내용에 비해 타선의 지원이 아쉬웠다. 이미 10승은 물 건너간 상황에 요미우리 상대로 2패. 오늘은 호투의 여지도 있지만, 두 가지 이유를 근거로 요미우리 플핸승을 본다.
 1. 이번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 스윕은 없었다.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도 점수차만 컸지, 안타수는 막상막하.
 2. 요미우리 선발 다카하시 역배 때 전승중.
 
 안전하게 요미우리 플핸승
 
 * 세레조 오사카 vs 우라와 레즈
 필자의 개인적 경험만 놓고 쓰는 글.
 K리그와 J리그에서 한 시즌에 서너 번 이상 맞붙는 경우, 올언더나 올오버는 지극히 발생 가능성 낮음.
 이미 두 팀은 리그에서 2회, 컵대회 1회 총 3차례 만나서 올언더. 그러나 첫 만남을 제외하고는 2골씩 났던 경기로 점오 차이로 언더였음.
 이 경기는 오버 예상.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