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vs 한국

박지수가 빠진 한국.
 신임 정선민 감독 데뷔전에서 뉴질랜드를 대파하고, 약체 인도까지 연이어 이겼다.
 그러나 앞 상대들의 전력이 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늘 일본전이 정 감독의 진짜 데뷔무대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새 아시아 농구 최강으로 자리잡은 일본.
 도쿄올림픽에서도 금메달 획득.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주전들 중 중요한 선수 두 명이 출전하지 않았다.
 올림픽 어시스트 1위 마치다와 팅의 주요 득점원인 타카다.
 이번 대표팀 최고령(?) 선수가 27세일 정도로 세대교체를 시사한 일본.
 
 반면 한국은 박지수가 비록 빠졌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춰왔다.
 올림픽에서도 3전패 했지만 내용은 박빙이었던 적이 많았다.
 
 이 경기 한국의 플핸승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