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 해외축구 분석 ( 새벽 축구 )

 
 
 
 베티스 vs 헤타페
 
 
 최근 흐름이나 .. 공수 밸런스를 본다면 홈팀 베티스 에게
 손을 들어주는 경기가 맞다고 판단된다..
 
 베티스는 리그 개막이후 흐름이 굉장히 좋은 팀중 하나다.
 실제로 공식전 4경기 무패 중이고 .. 4경기 동안 11득점을
 올리며 공격적인 부분에서 자신감을 완전히 찾았다.
 
 반면 헤타페는 현재 승리가 없다.
 모든 경기 패배.
 스쿼드 강화도 크게 되지 않은 시즌이지만 ..
 헤타페 만의 색깔을 완전히 잃었다.
 
 실제로 , 공격진의 발끝이 완전히 무뎌진 상황이고
 공격 1~2선의 유기적인 플레이도 보기 힘든 상태다.
 
 물론 상대전에 강한 모습을 최근 보이고 있긴 하지만
 당시와 현재 분위기나 스쿼드 구성은 다소 차이가 난다.
 이에 변수가 크게 발생할 경기는 아니고 ..
 크게 의심할 부분은 아니라 보인다.
 
 아울러 5-3-2 포메이션 확립이 아직 덜된 모습의 
 헤타페 이기 때문에 , 특별한 경기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카롤로스 아레나가 출전 하지 못한다는점도
 헤타페 에겐 치명적인 하루가 될 여지가 높다.
 
 
 마르세유 vs 랑스
 
 
 최근 마르세유 경기를 보면 완벽한 공수 조합을 이루는
 모습은 아니지만 , 찬스시 확실히 골을 넣어주면서
 경기를 리드 할줄 아는 능력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랑스 역시 최근 분위기가 좋긴 하지만 ..
 경기 피니셔들은 확실히 홈팀 마르세유의 스쿼드가
 앞서 있는 모습이다.
 
 즉 화력전으로 가도 마르세유가 랑스에 비해 낫다고
 보면 되겠다.
 
 아울러 마르세유는 공식적 16경기째 무패 행진을
 달리면서 위닝 멘탈리즘이 완벽하게 자리잡은 시점
 이라 이를  선수들이 깨고 싶지 않은 마음 가짐이
 자리 잡을수 있는 경기라 집중력 역시 원정팀에 비해
 홈팀이 앞서 있을수 있는 경기라 보인다.
 
 랑스는 주전 수비수인 단소가 이경기에 나서지 못하다
 는 점도 적지 않은 리스크며 , 윙어들의 기복도 분명
 원정 경기에서는 문제가 될수 있을듯 싶다.
 
 이에 마르세유의 스쿼드가 랑스에 비해 안정적인
 만큼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최근 무패 행진을
 이어갈 확률이 높은 경기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