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해외축구 분석

 
 
 
 레스터 시티 vs 번리 
 
 레스터 결장 : 저스틴 , 포파나 결장
 번리 결장 : 장기 부상자외 특별한 부상자 없음
 
 최근 레스터의 분위기는 사실상 좋지 못하다.
 불운이 따르는 면도 있고 , 여러모로 경기가 잘풀리지
 않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나 번리는 높이 싸움이나 질식 수비에 대한 
 강도는 무시할수 없는 팀이라 레스터 역시 부담이
 적지 않을수 있는 경기다.
 
 더군다나 역습축구를 지향 하는 팀이기 때문에
 번리 와는 전술 상성이 크게 좋은 상황도 아니다
 
 실제로 최근 양팀은 최근 1승1무1패로 호각세다.

 다만 레스터의 현스쿼드가 거의 완성형에 가까운 상태로
 돌와 왔으며, 이후 유로파 경기가 있기 때문에 , 우선 리그 경기에
 승리 한후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게 중요 할수 있는 경기다.
 
 아울러 번리는 현재 공격 적인 부분에서는 정리가 안된 상태며
 수비라인 역시 과부하를 느끼며 매경기 나서야 하는 만큼
 이번 원정 경기는 여러모로 부담이 가중될수 있는 경기가
 아닐까 싶다.
 
 레스터가 선취골을 기록하게 된다면 번리의 현재 경기력
 을 감안 한다면 레스터가 그대로 승리할 가능성은
 역시나 높은 경기다.
 
 
 리즈 vs 웨스트햄
 
 리즈 결장  : 아일링 , 헤리슨 , 하피냐 , 요렌테 , 코흐 
 웨스트햄 결장 : 프레데릭스 
 
 리즈는 기본적으로 역습에 취약한 팀이기도 하고
 세트 피스에 대한 대처도 그다지 잘되는 모습은 아니다.
 더군다나 안토니오가 돌아올수 있는 상태라
 리즈 로서는 웨스트햄 상대로 어려움을 많이 보일수
 있고 반대로 웨스트햄은 리즈 와 같은 팀 상대로는
 강점을 충분히 보일수 있는 색깔이 있는 팀이다.
 
 리즈는 벰포드의 활약이 부진한 상태고 , 경기 운영이
 매우 투박 하다 보니 유연한 빌드업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물론 슛팅의 횟수는 많지만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골을 기록할수 있는 능력은 확실히 부족한 상황이며
 상대에게 쉽게 실점 허용후 정비가 되지 않는 리즈의
 경기력은 신뢰하기 어려운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