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vs 미국

오늘은 양팀의 전력분석보다 득점 흐름과 월드컵 북중미 예선의 오버 타이밍에 포커스를 맞추겠습니다.
 
 현재 북중미 예선은 2라운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3일부터 시작된 최종예선. 그날 언오버 
 1오버 4언더가 나왔습니다.
 6일 2라운드에서도 1오버 4언더입니다.
 토탈 2오버 8언더인데요. 리그든 대륙예선이든 혹은 컵대회든 언오버 중 하나가 뚜렷히 진행되면 다른 하루는 그 반대의 결과가 과감하게 나옵니다. 
이번 예선에서  온두라스와 미국은 현재 2언더씩 했는데요.
 여기서 주목해야 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직전경기 전까지 5경기 (골드컵4+예선1)동안 무실점 이어오던 미국이 직전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마수걸이 실점을 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09년부터 두 팀의 열 번 만났는데요.
언오버  2.5 기준으로 오,오,언,오,언,언,오,오,언,언으로 사이좋게 다섯 번씩 언오버가 나왔고, 세 번 연속 언더는 없었으며, 최근 두 경기에서 언더가 두 차례 나와서, 이번에는 오버가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언더가 줄기차게 나온 이번 북중미 예선에서 아직 한번도 오버를 기록하지 못 한 양팀이 오늘은 활발한 득점으로 충분히 오버를 낸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