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컵 분석입니다.

가장 좋아보이는건 역시 GS 마핸입니다.

 흥국생명 기록 

 vs 현대건설전 서브에이스 7개 허용 3개성공 

 vs 기업은행전 서브에이스 2개허용 7개성공 

 vs 도로공사전 서브에이스 7개허용 4개 성공 

 대부분의 서브득점은 김미연이 책임지는 모습이였습니다.

 GS칼텍스 기록

 VS인삼공사 10개 성공  4개허용

 VS 도로공사 9개성공 1개허용

 VS 기업은행 3개성공 8개허용

 대부분의 서브득점은 안혜진이 기록했고, 기업은행전은 닭장 멤버로 출전했기 때문에 사실상 뭐 무의미한 기록..

 주전이 나온 게임에선 압도적인 서브 득점에, 서브허용은 적다는게 확인가능합니다.

 GS의 경우 대표적인 서브명가고, 저번 기업은행전에서 선수들 대다수를 로테이션 돌려 체력안배까지 마친상황.

 그에비해 흥국생명은 선수층이 매우 얇은 상황이기때문에 3경기 모두 거진 풀전력으로 임했고, 도로공사와 3차전 같은 경우 김미연이 중반부터 어깨 아이싱 하면서 쉬는 모습이였습니다 .

 코보컵 대회자체가 선수생명을 갉아먹으면서 까지 하는 대회는 아닌만큼 2일전 아이싱한 김미연을 계속 기용할지도 의문이기도 하고 ,나온다하더라도 제컨디션은 아닐겁니다. 

 나오더라도 멤버구성상 GS가 앞서구요. 그나마 센터진에서 흥국이나 GS나 또이또이 같긴한데 

 윙스파이커,리베로,세터 모두 GS가 훨씬 앞서는 상황이고  흥국생명이 시즌전 전망에 비해 끈끈한 모습이긴하나, 3경기 풀로뛴 주전들의 체력문제 

 + 기본적인 실력차이떄문에 GS가 셧아웃승리를 가져갈거라 보여지네요.

 현대건설 VS 도로공사 

 현건이 여기서 플핸줄 때 분석했는데 ,다시 현건 정배로 변경이 되었네요.

 도로공사의경우 박정아가 나올거고,현건의경우 양효진 정상출격할겁니다.

멤버상 보면 양쪽 모두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라인업이라 봅니다 .

 세터 이고은 VS 김다인 ,이나연 

 센터 배유나,정대영 VS 양효진 이다현

 리베로 임명옥 VS 김연견

 박정아,전새얀,문정원 VS 정지윤,황민경,고예림 

 세터에선 양질에서 현건쪽이 살짝 우위, 센터쪽은 현건 우위 

 리베로는 도공 약우세 

 양윙스파이커는 그날의 컨디션 차이 정도이나 도공 약우세 정도같긴한데 . 박정아 컨디션 유무에 갈릴듯 하네요 . 

 박정아가 무적인 선수도 아니고 ,현건의 경우 이번대회에서 황민경, 황연주의 폼이 꽤 날카롭습니다. 

 현건의 경우 인삼공사에게 지긴했는데 ,그경기는 정지윤 리시브 실험 경기였고, 그로인해 터진거죠 뭐... 

 도공은 3경기 1세트 따낸이후 닭장 선수들 출격했는데 그경기로 인해 닭장 경기력이 처참하다라는것을 확인. 

 도공의 지속적인 약점은 전새얀의 리시브인데 ,그 리시브가 안될 경우 공수 모두 안되는 경우가 있는 모습이였고... 

 더한 약점은 전새얀이 그렇게 흔들리더라도 전새얀을 대신할 닭장 선수가 현재 없다라는거죠. 

 그래서 GS와의 경기 2세트를 먼저따내고도 리버스 스윕을 당한거고, 리시브가 흔들리면 노장 선수들이 이리저리 더뛰어야하기때문에 그로인한 체력적 부담이 더 가중될 수 밖에 ... 

 이경기의 경우 승패 까고보라면 가긴 애매하네요.굳이 보자면 현건 사이드 인것 같구요. 

 개인적으론 전새얀 리시브가 폭탄이다 생각이 들고,  반대쪽 황민경, 고예림 쪽도 리시브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번 대회 전체적인 폼을 볼땐 

전새얀 쪽보단 좋아보이긴 합니다... 

도로공사의 경기를 보면 초반에 주전들이 체력적으로 괜찮을 땐 이것저것 다잘되다가 노장선수들 체력이 떨어지면 기동력 떨어지면서 박정아 벽치기가 많이나오는 장면.. 그리고 현건은 1세트의 경우 어수선한 정리안된 모습으로 경기 내주고 ,그이후 정신 다잡고 역전해나가는 그림이 많았네요.

셧아웃은 안나올거라 보고 ,서로 치고박는 그림이 예상됩니다.

 현건도공 오버+ 지에스 마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