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0826 NPB

간단하게 남깁니다.
 
 어제 무승부를 기록한 오릭스와 라쿠텐.
 그제 하루 쉬었다고는 하지만 어쨋든 박빙의 경기속에 불펜이 운영되었던 경기라서
 아무래도 오늘 경기는 이닝을 좀 더 길게 끌고 갈 수 있는 투수가 유리하다고 생각.
 그런면에서 아무래도 노리모토가 야마자키보다는 유리하다고 판단하네요.
 
 하지만 전성기는 살짝 지난 노리모토이고 털릴 땐 신나게 털리는 스타일이라 가끔 종잡을 수 없는 스타일이긴 하죠.
 그래도 이번 시즌 투구내용을 보면 무너진 경기 다음번의 피칭은 대부분 호투했다는 점에서,
 선발에 있어선 확실히 노리모토가 낫다 보여집니다.
 
 오릭스의 타선이 가장 무섭긴 한데,
 최근 몇경기에서 오릭스 타선의 사이클이 조금 하향이라 보이고,
 현재 3게임차의 선두싸움이 4게임차로 벌어지기보단 2경기차로 좁혀져 조금 더 박빙의 싸움이 될 듯 하네요
 
 라쿠텐 승
 
 다음은 세이부와 소뱅 경기인데,
 유타로나 카사다니 둘다 이닝이터는 아니라 오늘은 불펜싸움으로 갈 공산이 큰데
 둘다 불펜이 현재 안정적인 상황이 아니라 오늘 경기는 타격전 양상을 예상합니다.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