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올림픽 남자 축구 17:00 경기 ( 승패 , 핸디캡 )

독일 vs 코트디부아르

독일은 수비라인에 배치된 수비진의 커리어가 확실히 나쁘지 않다.  빅리그 출신들이 센터백에 위치

하고 있기 때문에 이점이 가장큰 강점이다. 그러나  중원 자원들의 경기력이 뛰어난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 중원과을 완벽하게 제압 하지 못하면서 수비라인의 스태프들의 부담이 커졌고 실제로 실점이 많은
 
 상태다. 

즉 수비라인에 위치한 자원들이 이를 견뎌내지 못하고있다고 보면 된다.

다만 퇴장이란 변수가 독일을 괴롭 혔던 것도 사실이다. 이경기는 독일 에게 상당히 중요한 경기인 만큼 퇴장

이란 변수가 없다면 이전 보다는 확실히 좋은 경기가 나올수 있다고 보인다.

아울러, 상대인 코트디부 아르의 공격라인은 독일의 수비 라인을 무너트리기엔 다소 부족해 보이는게 사실

이다. 기본적으로 원톱에 위치한 쿠아메는 발끝이나 움직임이 그다지 좋은 선수가 아니다. 아울러 공격2선

역시 찬스를 만드는 창의적인 플레이는 다소 약한 편이다. 이에 독일의 후방이 이번 경기 만큼은 굳건 하게

상대 공격을 방어 해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한 독일의 공격라인의 골 결정력은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찬스시 골로 연결 시키는 능력은 확실히 탁월한

모습이다.  이에 끈적 끈쩍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코트디부아르 라도 버텨내기엔 쉽지 않을 경기라 보인다.

사우디 vs 브라질 
 

브라질 입장에서는 직전 경기 화풀이 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직전 경기 퇴장으로 인해 무승부를

거둔 체면을 구긴 만큼 이번 경기는 이전 경기 보다 순도 높은 집중력이 발휘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나 상대 사우디는 수비라인의 안정감이 확실히 부족한 팀이다 보니 포스트 플레이에 유연성

을 가진 브라질 으 로서는 대량 득점을 기대해볼만 하다.

실제로 ,브라질과 같은 경우 쿠냐를 비롯해 히샬리송 , 클라우니뇨 , 안토니등 전방위적 움직임이 좋은 

선수들이 포진 하고 있는 만큼 사우디로 서는 수비라인을 전후반 내내 안정적인 유지가 어려울 가능성

이높다.

아울러 현재 사우디 와 같은 경우 , 전술에 대한 딜레마가 큰 상태다. 원톱 으로 포메이션을 짜게

되면 공격에 있어서 부진함이 강하게 느껴지고 , 투톱체제로 변경하면 수바리인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실점에 대한 부담감이 커질수 있는 상황이라 전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변화를 주기 어렵다.

실제로브라질 전에는 원톱 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은데 , 브라질의 수비라인은 와일드 카드로 나온

선수들이 라인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우디 로서 골을 기록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이경기는 브라질의 공수 밸런스를 사우디가 무너트리기엔 상당히 힘든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