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역배조합

다소 이해할 수 없는 배당 2경기가 있네요. 역배로 2경기 도전해봅니다.
 
 
 콜로라도는 그레이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최근 페이스 아주좋고(5경기중 4경기 퀄스)
 직전경기 다저스를 상대로 호투한 좋은 기억이있습니다.
 어제 주요 불펜인원인 기븐스를 사용했지만 1점차 석패했습니다.
 콜로라도가 다저스 홈에서 위닝을 못가져간다고 오즈들이 판단하는걸까요
 2.65배는 충분히 가져갈만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저스도 그레이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다저스에서 키우는 유망주인거같은데 7월 20일 아주 실망스러운 투구를했죠
 4이닝 동안 샌프란시스코 타선에게 피홈런 3개를 허용하면서 무너졌습니다.
 선발투수에서는 확실히 콜로라도가 앞서는 모습입니다.
 다저스 불펜이 요즘 불안한데 그레이가 많은 이닝을 먹어주지 못한다고 가정했을 때
 경기후반부로 가서도 다저스가 불리한 모습입니다.
 
 콜로라도의 승리를 예측합니다.
 
 
 
 
 
 밀워키에서는 우드러프가 등판합니다.
 최근 3경기 18이닝 5자책으로 리그 초반에 비해 살짝 페이스가 떨어진 감이 있는 우드러프입니다.
 최근 타선은 좋습니다. 2경기 내내 씨화삭은 2점을냈고 밀워키는 효율적인 모습 보여주면서 13점 기록했습니다.
 헤이더가 이번시리즈 내내 나오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는 점도 밀워키에게 좋아보이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즈들은 밀워키의 스윕을 예상하고 정배를 준걸까요..?
 
  씨화삭에선 랜스린이 등판합니다.
 최근 3경기 19이닝 3자책으로 굉장한 페이스입니다.
 팀은 앞선 밀워키와의 2경기에서 지올리토와 로돈을 내고 패했습니다.
 지올리토 로돈 린 세명을 내서 스윕을 당하는건 솔직히 너무하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빠따가 2일연속 좋지않은데 이번엔 한번 해줄꺼라고 생각합니다.
 스윕전이 아니였다면 패스했을 경기입니다.
 씨화삭 역배 예상합니다.
 
 
 배당에서도 드러나듯이 도전적 성향이 강한 경기들입니다.
하지만 도전해 볼 메리트가 충분히 있는 경기들이라고 생각해서 추려봤습니다.
 콜로승 + 씨화삭승으로 도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