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올림픽 축구 ( 언옵 , 승패 20시 )

 
 
 온두라스 vs 루마니아
 
 
 양팀 모두 일부 핵심 주요 코어들이 이런저런 상황으로 경기에 나설수 없다.
 즉 100프로 전력이 아닌 상황에서의 매치업이다.
 
 특히나 다크호스라고 예상됬던 루마니아와 같은 경우는 주전급 자원이
 선발이 대거 불발이 되면서 전력의 힘이 약해진 상황이라  탄탄한 경기력
 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 황금 세대의 멤버들이 거의 없는 상황 ) 
 
 온두라스 역시 16년에 비해 스쿼드는 힘이 많이 빠진 상태다 .
 모야의 수술로 인해 온두라스는 확실한 골게터를 잃은 상황이기도 하고
 기본적인 선수층이 얇은 상황에서 골드컵에 무게감을 높게 주다보니
 현재 올림픽에 나선 선수들의 스쿼드는 경쟁력이 다소 떨어진다고
 보면 되겠다.
 
이에 양팀 모두 스쿼드의힘이 부족한 상황에서의 승패 예상이 어려운
 경기임은 분명 하다.
 또한 양팀은 서로에 대한 경험치가 부족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신중한
 탐색전이 지속될 여지가 높은 경기가 판단되기 때문에 지루한 경기가
 예상된다.
 
 따라서 이경기는 저득점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보인다.
 
 
 
 브라질 vs 독일
 
 
 브라질 와카.  산토스 , 카롤로스 , 알베스 ( 늙다리는 왜 ) 등을 소집.
 우선 와카 라인은 수비의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한 방책인듯.
 
 중원에는 더글라스 루이스 , 기마랑이스 , 레이나 , 파울리뉴 , 쿠냐
 히랄리송, 안토니 , 말콤 , 마르티니넬리.
 등을 소집 햇다. 나름 나쁘지 않은 자원들로 이루어진 스쿼드다.
 ( U23 지만 대부분 이름들을 한번씩은 다 들어봤을 만한 구성이다 ) 
 
 독일은 와카  슬로터백 , 아케 , 아미리 , 리히터 , 막스쿠르즈 , 야콥스 소집.
 중원 자원은 대부분 어린 선수들의 위치하게 되는데 ..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선수라면 , 아미리 , 아놀트 정도 그외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잘알지 못한
 선수들이다. 그만큼 중원 자원의 퀄리티는 브라질에 비해 다소 약한 느낌이
 강하다.

 우선 위와 같이 스쿼드의 짜임새를 보더라도 브라질이 독일 상대로 패하기
 는 조금 어려워 보인다. 우선 중원 싸움이 중요한 양팀이라는 점에서 중원
 의 경쟁력에 있어서 브라질이 독일에 비해 좋아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 팩트
 라고 보인다.
 
 아울러 공격 1선 역시 안토니가 버티고 있는 브라질이 독일에 비해
 임펙트가 강할것으로 보인다.
 
 다만 독일이 브라질을 상대 해야 하는 만큼 독일 다운 공격적인
 축구 보다는  최대한 무승부를 거두고 이후 팀 상대로 승점을
 벌려는 신리축구를 계획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 하기 어려운 만큼
 이경기는 브라질 0핸디켑 으로 방어하면 좋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