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1] 광주 vs 강원 분석

20:00 광주 vs 강원

12위 광주와 9위 강원의 2차전이에요.

1차전은 광주가 원정에서 1-0으로 승리를 가져갔어요.

광주는 엄원상(fw12/2)의 국대 차출로 인한 공백이 있지만, 17시즌 K리그 득점1위(22득점)

조나탄(fw)이 합류해 4-5-1전술의 원톱으로 펠리페(fw)를 대신할 예정이에요. 조나탄은 18

~20시즌 중국 슈퍼리그 40경기에서 22득점을 올리며 뛰어난 결정력을 보여줬어요.

김호영 감독의 전술은 강원전에서 강점을 보였고 1차전 어시스트를 기록한 헤이스(fw13/1

)를 포함 윙어 엄지성(fw19/1)도 위협적이에요.

강원은 조재완(fw10/1), 고무열(fw13/3), 황문기(mf12/0), 임채민(df11/0)이 복귀한 성남전(

6/26)에서 2-1로 승리했어요. 특히, 조재완은 후반 교체 투입되어 1득점 1도움으로 활약하

며 김동현(mf17/0)의 국대 공백이 무색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후반기 이정협(경남), 츠베타

노프(불가리아), 마티야(세르비아)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어요.

하지만 7월 김병수 감독이 수석코치 폭행으로 중징계를 받는등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

에요.

광주는 홈에서 강원과 역대전적 1승6무1패(11:11)로 접전을 펼쳤고 시즌 나란히 17득점을

기록하고 있어요.

다만 시즌 두 팀의 골키퍼를 비교하면 광주의 윤보상(gk18/0)은 평균 1.28실점(CS 16.7%),

강원의 이범수(gk/12/0)는 평균 0.58실점(CS 50%)으로 격차가 상당해요. 선방률도 윤보상

76.5%, 이범수 86%로 이범수가 안정적이에요. 현재 이범수는 조현우(울산 0.89)와 최영은

(대구 0.94)을 제치고 K리그 최저 실점률 1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광주 조나탄 미출전.

강원 신인 서민우(mf7/1) 양현준(mf3/0), 안경찬(mf0/0), 김대원(mf0/0) 선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