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0714 NPB

 제가 생각할 때 괜찮아 보이는 경기들이라 유료팁으로 올리려다,
 시간도 얼마 안남았고 해서 간단하게 남겨봅니다.
 
 어제 야쿠르트에게 영혼까지 털린 요미우리인데,
 오늘 야마구치 vs 다구치의 매치업을 알았다면 어제 안갔을텐데 귀찮아 찾아보지 않은게 화근이었네요.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요미가 위닝을 가져가는 것이 맞아보입니다.
 
 다구치는 지난 번 분석에도 얘기드렸듯이,
 겉으로 보이는 방어율에 비해 whip이 높은 투수라 언제든 맞아나가도 이상하지 않은 투수.
 친정팀인 요미 상대로 한경기 호투, 한경기는 무너졌었네요.
 
 야마구치 믈브에서 귀환한 후 이제 3경기 치렀는데 확실히 클라스가 있습니다.
 투타 요미가 모두 우위라 보이네요
 
 요미우리 승
 
 히로시마와 주니치의 에이스의 출격입니다.
 모리시타 주니치전 철벽이고,
 야나기유야가 문제인데 최근 부진하다 지난 요미우리전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네요.
 최근 히로시마전 3경기 23이닝 3실점, 삼진 30개로 극강의 피칭을 보여준 야나기인데 지난 요미우리전의 호투를 통해 이번 경기도 좋은 피칭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선 2경기와 다르게 이번에는 투수전 양상으로 갈듯 하네요.
 
 도깨비타선 요코하마를 상대하는 한신은 조금 위험하다 보여지고,
 홈 히가시하마는 믿을만하죠. 소뱅의 타격도 답답하지만 라쿠텐도 안터질땐 마찬가지.
 부주력급으로 소뱅도 괜찮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