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대 피닉스 승패 및 언오버 예상

1차전 쿤보의 출전은 부상장면을 봤을땐 전혀 예측이 안되었는데, 정말 아무렇지 않게 출전을 했습니다. 물론 결과는 밀워키가 마핸패를 당했습니다.
 
전에도 몇번 글을 통해 말씀드린 부분이었는데, 팀내 1옵션이 경기 시작 얼마전쯤 복귀를 한다면 경기의 결과는 반대로 나오는걸 nba에서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가령, 필라가 애틀과의 1차전 엠비스 복귀 소식이 나오고 애틀에게 졌으며 애틀 역시 영 복귀때 경기에서 패배했습니다.
 
 1옵션 선수의 복귀에서 패배했다는건, 반드시 반등이 있다라는 점도 배터로서는 참고할만한 사항입니다.
 무리수를 두며 쿤보의 복귀전 패배는, 곧 있을 홈 2연전중 적어도 밀워키가 한경기는 승리를 가져오는 비지니스 경기를 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3,4차전중 비지니스 경기는 몇차전일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3차전까지 피닉스가 가져가면, 4차전은 밀워키가 가져올거라는 뻔한 스토리가 되기에, 오즈들이 바라는 밀워키의 승리는 3차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밀워키의 해외사이트 기준점은 현재 -4.5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특이한점은 1쿼터를 밀워키 쪽에 -2.5라는 상당히 큰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보통은 -7.5정도의 핸디값을 부여받았을때, 1쿼터에 -2.5를 받는걸 감안한다면, 해외오즈들은 밀워키가 1쿼터부터 점수차를 벌린다는 생각인듯 보여집니다. 불안요소라면, 국내는 핸디를 -3.5를 주면서 피닉스쪽으로 손을 들어주고 있는게 살짝 걸립니다.
 1쿼터 점수를 말씀드린 이유는 경기 내용을 그리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되기에 말씀드렸으며, 모든 상황을 볼때, 초반 밀워키가 달리지만 피닉스가 쫓아가서 박빙으로 몰고가는 그림이 유력해보입니다.
 하지만, 최종 승은 밀워키가 되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피닉스가 이기기엔,  그들이 보여준 1,2차전 내용에 비해서, 현재 피닉스가 부여받은 배당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쉽사리 피닉스가 승리를 가져올 수 는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3차전은 즈루 할러데이의 반등이 나오며 밀워키가 승리를 가져올거라 생각합니다. 밀워키 승
 
 
 언오버는 1,2차전을 보면 경기때까지 기준점이 상승하며 오버를 내었고, 3차전 기준점도 그 전보다는 오르긴 했지만, 점차 기준점이 내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들이 1,2차전 보여준 외곽, 특히나 피닉스가 1차전 보여준 자유투 {25(성공)/26(시도)} 성공갯수는 언빌리버블 하면서도 자유투를 얻은 횟수 또한 26개면 어느정도 홈콜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3차전은 이러한 도움이 없다면, 득점력은 떨어질 듯 보여지며, 수비적인 재능이 높은 밀워키 선수들과 그들의 홈이라면 더욱 득점력이 떨어질거라 예상합니다.
 아울러, 언오버 특이점이라면 1,2차전은 국내오즈가 해외보다 기준점을 낮게 잡았는데 오버가 났습이다. 이번엔 시작부터 해외보다 기준점을 높게 잡은 국내오즈입니다. 반대로 결과를 예상합니다.
 
밀워키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