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 NPB ,KBO 믹스 조합.

 
 
 와쿠이가 세이부 상대로 고전 하는 이유는 ..
 스플리터가 안먹힌다는점.
 그렇다면 우회해서 다른 구종으로 상대 타선을
 제압 해야 하는데 ..
최근 슬라이더의 피타율도 높아진 상황.
 싱킹 페스트볼은 ... 시즌이 지날수록 구위가
 떨어지는 상태라면 ..
 세이부 상대로 결정구로 쓸수 있는 구종이 딱히 없다.
 물론 세이부 타선의 타격감이 좋지 못한건 사실이긴
 하지만 .. 와쿠이 구질 공략에 성공한 세이부 타선은
 다시 이를 공략 하기 어렵지는 않을것.
 
 문제는 이마이. 
제구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 보더라인 피칭이 잘안되는
 눈치다.  하지만 .. 최근 주구종인 직구와 슬라이더의
 위력은 업셋 됬다.
 물론 투피치로 상대 타선을 휘어 잡기는 문제가 있고
 결과적으로 체인지업을 섞어야 하는데..
 체인지업의 제구나 위력은  좋지 못하다.
 결국 체인지업이 관건일듯 싶은데 ..................
 라쿠텐은 다행이 체인지업 구질에는 그다지
 재미를 보는 팀은 아니다.
 이마이가 호투 할수 있는 충족 요건은 충분.
 
 아울러 최근 구속 까지 높게 형성되면서 경쟁력이
 갖춰지고 있으니 ..  상대 타선을 윽박 지르기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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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태인은 제구가 되는 날에는 문제 없다.
 다행이 상대는 롯데.
 롯데 상대로는 커맨드가 매우 좋아지는 투수다.
 즉 , 제구가 잘되고 있다라고 보면 된다.
 
 더군다나 최근 체력적으로 부침 있을 만한 
 원태인 에게 긴 휴식을 주며 체력 회복 까지
 더해진 날이다.
 
 이에 직구와 체인지업의 무빙이 상당히 
 좋아질 것으로 보이고.
 롯데는 원태인의 체인지업 공략에 성공 하지
못했었다.
 
이에 금일도 어느정도 효과를 보지 않을까 싶다.
 
 
 박세웅은 볼배합을 바꾸면서 좋아진 느낌이 강하다.
 특히나 불안 했던 제구가 잡히다 보니 
 현 시점 에서는 털어 먹기 쉽지 않은 투수다.
 
 다만 .. 박세웅은 삼성에게는 그다지 강점을 보이지 
 못하는 투수다.
 특히나 볼카운트가 몰리며 피홈런을 자주 내주고
 있기 때문에 고전을 스스로 자처 하는 눈치다.
 
 아울러 ..
 올해 박세웅은 우타자 상대로 매우 좋은 투수인데
 삼성의 우타자 상대로는 그런 강점 역시 발휘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 직전 경기 쏟아 부어 버린 불펜 소모량을
 감당 하기 어려운 날이다.
 불펜의 질도 좋지 못한 롯데 에게는 금일 경기 만큼은
 고통이 수반될 날일수 밖에는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