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0703 NPB

간단하게 남깁니다
 
 니혼햄이 라쿠텐전에서 선발과 불펜들의 호투로 2승1무로 위닝을 기록했습니다.
 투수운용에 있어서 아주 이상적이었죠.
 3차전동안 카와노-호리-로드리게스-스기우라의 필승조가 거의 내내 나왔었는데,
 3차전때 제가 놓쳤던 부분이 어제 하루 휴식일이었네요.
 
 다시 불펜은 충전되었고,
 
 올해 우와사와의 피칭은 대단하네요.
 승률이 4할밖에 안되고 타율이 최하위인 팀에서 6승3패를 거뒀다는 것은 그래도 우와사와 선발시 니혼햄 승률이 괜찮았다는 것.
 
 소뱅만 만나면 무너지던 예전과 달리 올해 2경기 16이닝 3실점으로 어느정도 소뱅공포증은 벗어난 듯 하네요.
 
 니혼햄 출신인 마르티네스 역시 올해 잘던져주고 있네요.
 친정팀 니혼햄 상대로도 11이닝 2실점.
 
 니혼햄이나 소뱅이나 매우 답답한 타격입니다.
 간간히 터지기는 하나 말 그대로 간간히죠.

 물론 야구라는 종목이 에러 한방으로 대량실점이 나기도 하고,
 침묵했던 타자들이 갑자기 뻥뻥 터뜨리기도 하지만 니혼햄과 소뱅의 대결에서 오버로는 손이 잘 안가네요.
 
 플핸승+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