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0702 NPB

어제 팁은 죄송했습니다.
 세이부 경기는 예상데로 들어왔는데 라쿠텐이 말썽이었네요.
 니혼햄은 3일 내내 필승조를 가동시키면서 라쿠텐을 틀어막았습니다.
 어제 8회말 홈아웃이 두고두고 아쉬웠네요.
 
 오늘 경기는 우취로 3경기뿐이네요.
 
 먼저 오릭스
오릭스 투수들은 대체적으로 홈에서의 스탯이 더 좋고,
 야마모토 역시 홈에서는 거의 철벽이지만 원정에서는 가끔 무너지는 일도 있습니다.
 특히 올해 세이부원정인 메트라이프구장에서 2경기 모두 패하며 부진했습니다.
 그러나 첫 경기의 경우 실책으로 인해 실점이 많았을 뿐 자책은 7이닝 1자책이었습니다.
 
 현재 세이부원정 3연패 중인데, 이쯤에서 한번 끊어줄 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5할 승률의  세이부가 연패가 별로 없다고 했는데,
 그말은 반대로 말하면 연승도 별로 없습니다.
  소뱅과 시리즈를 보내고 온 세이부보다는 하루 쉰 오릭스가 투수 운용에 있어서도 여유롭다 봅니다.

 지금까지 그나마 믿을만한 팀은 센트럴에서는 한신과 요미, 퍼시픽에서는 오릭스밖에 안보이네요
  
 오릭스 승
 
 
 교류전전후로 야나기의 방어율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홈 방어율은 6경기 0.8로 언터처블급입니다.
 올해는 오노가 아닌 야나기가 에이스 역할이죠.
 
 야쿠르트 타카하시가 복귀전 2경기에서 좋은 활약이었는데 아직 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확실히 성장세가 보이긴 합니다.
 한신과의 경기에서 보셨듯이 야쿠르트도 불펜이 비교적 좋은 편이라 틀어막으면 득점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제 9회 대량득점으로 맥거프가 하루 쉰것도 있고요.
 
 오늘 경기는 승패보다는 언더를 예상합니다.
 
 언더
 
 
 니시 선발시 왠만하면 한신 승으로 가는데,
 한신을 가기에는 야쿠르트와의 시리즈동안 불펜소모가 좀 있는듯 해서 패스합니다.
 필승조 이와자키와 수아레즈가 3연투했는데, 
 설마 4연투는 안하겠죠.
 니시가 이닝을 많이 먹어주면 되겠지만 올해 니시도 스캔들때문인지 온전히 안정적인 피칭은 아니라서요.
 배당데로 한신 승 가능성이야 높겠지만 조심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