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0624 NPB

간단하게 남깁니다.
 
 NPB전체 팀승률이 가장 높은 한신.
 유일한 6할대의 승률입니다.
 양대리그 1위인 한신이나 오릭스를 보면 확실히 투타가 안정되어 있습니다.
 
 한신 선발에 큰 축중 하나인 군켈.
 니시도 있고, 아오야기, 군켈 등 한신도 올해만큼은 확실히 우승을 노려볼만한 전력입니다.
 
 아직까지 무패의 군켈인데, 8경기 피홈런 1개라는 것이 눈에 띕니다.
 개인적으로 투수 스탯을 볼 때 whip이나 방어율 등 기본적인 자료중에서도 피홈런을 자주 보는데,
 아무래도 야구라는 스포츠 특성상 홈런 한방에 경기 양상이 달라져 배당가치를 못하는 투수도 더러 있기 때문입니다.
 
 푹 쉬다 나온 군켈인데, 
 센트럴 팀타율 최하위인 주니치에게 무너지는 그림은 잘 그려지지 않습니다.
 한신은 최근 20번의 원정경기에서 단 4패만을 기록했습니다.
 
 한신 승
 
 지바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사사키로키인데, 첫 2경기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모습이었던 반면,
 교류전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는 꽤나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경험적으로나 스탯상으로 다케다가 우위로 볼 수 있지만,
 소뱅의 문제는 타격이죠.
 그나마 좋은 선발진들이 있어서 이정도 순위를 유지하는 것이라 봅니다.
 소뱅 무승부 갯수를 보니 무려 14번이나 되네요. 양대리그 최다 무승부
 그만큼 결정짓지 못한다는거죠.
 투수로 꾸역꾸역 막는..
 
 그라시엘이 빠지고, 야나키타는 올해 부진하고 ( 그래도 2할8푼정도는 되지만..)
 발렌틴은 여전히 무늬만 용병인듯...
  그러면서 항상 정배를 받는 소뱅이라 배팅하기 좋은 팀은 전혀 아닙니다.
 
 사사키가 3경기나 1군무대에서 경험했고,
 지바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해주는 투수라 서서히 적응해나갈 거라 봅니다.
 
 최근에 조금 퇴색되긴 했지만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지바가 소뱅 천적이었죠.
 
 지바롯데 플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