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S 06/20 KBO

국야 분석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화 vs SSG

한화선발은 카펜터, SSG선발은 김정빈 입니다.

SSG는 현재 투수가 없습니다. 문승원 박종훈이 시즌아웃되면서 새로운 외인투수가 올때까지 버텨야 합니다. 아마 선발로테가 정상이 될때까지 이렇게 불펜돌리겠죠?? 김정빈이 직전 키움상대로 잘던졌지만, 이전 키움은 상태가 매우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데이터가 좋다고 생각 못합니다.

카펜터는 초반과는 다르게 탈탈 털리고 있죠. 저번에도 말씀드렸는데, 구위형 투수가 아닌이상 공이 눈에 익으면 치기 쉽습니다. 카펜터는 구위형 투수가 아니죠. 그래서 첫 SSG전에는 5.1이닝 3피안타 1실점 이였지만, 두번째 SSG전에는 5.2이닝 9피안타 7실점 으로 패전했죠. 공이 눈에 익은겁니다. 이러한 상황이 SSG 뿐만아니라, 카펜터 선발시 여러 경기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정빈이 얼마나 호투해줄지는 모르지만, 지금 SSG는 선발, 불펜...걍 마운드가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최근 한화가 점수도 잘내고 끈질기게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SSG는 타격흐름이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어제 경기가 다시 흐름을 잡게되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하고, 특히 카펜터는 SSG가 4점이상 뽑을 수있는 투수라고 생각이 들고, 한화도 어느정도 끈질기게 점수를 낼 수있다고 보고

9.5 오버를 보겠습니다.

롯데 vs 삼성

롯데는 스트레일리, 삼성은 이승민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롯데의 스트레일리는 최근 흐름이 매우 좋지 못합니다. 원정 홈 가릴거 없이 탈탈 털리고있죠. 2달전만 해도, 스트레일리는 잘던지는데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지금은 정반대 입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5/29 NC전에 9점차고 이기고 본인도 잘막았지만, 불펜에서 방화가 일어나면서 역전당했었죠. 이날 이후 흐름이 좋지 못하고있습니다. 특히 오늘이 4일만에  등판인것도 눈여겨 볼점입니다.

삼성의 이승민은 좋은점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딱히 무슨 장점을 가지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롯데가 좌상바도 아니고 믿음직스러운 선발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불펜을 가지고 있는 삼성이기때문에, 이승민이 3,4이닝 동안 막아주면 이후 불펜을 돌릴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경기 롯데가 정배를 받을 이유를 잘모르겠습니다. 삼성플핸이 좋아보이긴 한데, 롯데의 한방이 무섭기도하는군요. 이승민을 믿지 못하는것도 한몫하구요.

어제의 삼성 타선이 조금은 반등의 계기가 되었다 생각하고,

이경기 9.5오버를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