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 KB0 2경기 분석

 
 
 
 

 
 
 
 
 파슨스
 
 올해 10경기 3승3패 ERA 3.67 을 기록중이다.   최근 구위가 올라오면서 낮은 피안타와
 
 강력한 투구를 기반으로 QS를 지속적으로 찍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나,  직구의 무브먼트가 상당히 좋아진 시점이고 , 투심 역시 위력적으로 꽂히고
 
 있기 때문에 상태 타자들이 상대 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게 사실이다.
 
 위와같이 6월 2경기 ERA 2.25 로 최근 피칭은 굉장히 안정감이 높은 상황으로
 
 인지 할수 있다.
 
 또한 싱커 활용의 비중을 늘린다면 싱커 대응이 잘 안되는 삼성 주요 선수들
 
 상대로는 충분히 호투할 여지가 있다 보인다.
 
 
 
 
 
 상대전 역시  올해  6이닝 3실점 으로 QS 피칭을 기록 했고 , 많은 안타를 허용 하지는 않았다.
 
 다만 , 장타 에 이은 실점이 있었기 때문에 이부분은 파슨스 로서는 제어를 해야만 하겠다.
 
 최근 불펜이 다시 안정화로 돌아서고 있다는 점도 파슨스 에게는 긍정적인 요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경기다.
 
 
 
 
 
 

  
 
 백정현 시즌 6승 도전. 
 
 이번시즌 11경기 5승4패 ERA 3.17 로 무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특히나 최근 지표가 상당히 좋다.  직구 구속이 오르면서 본래 백정현의 안정적인 커맨드가
 
 되살아 난 상태다.  아무래도 구속이 살아나다 보니 ,  슬라이더 와 체인지업을 사용하기
 
 용의해진 상황이다.   
 
 다만 컨트롤 적인 부분에서는 아직 디테일이 더해지고 있는 모습은 아니다. 
 
 
 
 또한 대구 홈 구장 에서 4경기 2승2패 ERA 4.35로  불안한 측면이 없지 않다.

 아울러 NC 상대로도 최근 호투 하긴 했지만 이번시즌 2경기 ERA 5.23 을 기록하며 불편한
 
 기록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 실제로 피타율은 0.293을 높다 ) 
 
 아울러 이닝을 길게 끌어 주는 모습은 아니라는 점에서 , 연투가 힘든 우규민과 이승현
 
 은 등판 하기  어렵고 , 오승환 역시 안정감이 부족해진 모습이라 
 
 설령 백정현이 호투 한다 해도 이후 불펜의 불안감 으로 어려움을 보일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백정현의 컨디션이 확실히 좋은 상태이긴 하지만 ,  백정현 상대로 NC 타선의 움직임
 
 은 분명 나쁘지 않았던 모습이다.  아울러 라팍 에서의 백정현은 위에 기재 햇듯
 
 지표 부분이 좋은 상황이 아니다.   따라서 백정현의 불안 요소가 파슨스의 불안 요소가
 
 많은 경기라 인지 할수 있는 만큼  이경기는  NC의 승리를 보는것이  좋아 보인다.
 
 
 

 
 
 
 
 
 
 
 
 두산 선발 곽빈
 
 단순한 구종에도  꾸역 꾸역 잘막고 있는 눈치다. 사실상 변화구 보다 직구에 의존하고
 
 있는데 직구의 구위는 크게 떨어지는 눈치는 아니지만 , 그외 간간히 섞어 던지는 
 
 커브나 , 체인지업 , 커브 등의 제구가 떨어지는 편이고  위력이 크게 좋지 못하다.
 
 결국 직구가 터져 나가면 크게 무너질 여지가 크다.
 
 아울러 이닝 소화능력이 짧은 상태라 ,  두산의 불펜이 빠르게 나서야 하는데 
 
 김강률 부재에 따른 두산의 현 불펜은 너무 어지럽다.
 
 ( 홍건희는 최악의 모습이고 , 박치국도 부담감이 너무 커진 상황이다 ) 
 


 
 
 그나마 좌타 상대로 방어를 잘하고 있는데 , 우타 상대로는 확실히 안정감이 떨어진 다는 점도 
 
 무시 할수는 없다..
 
 ( 김민성 , 정주현 , 유강남 , 구본혁 , 오지환 , 채은성 , 이형종   모두  우타다. ) 
 
물론 , LG의 우투라인이 그다지 타격감이 좋은 선수들은 아니지만 ,
 
 김민성과 채은성, 유강남은 장타툴이 있는 선수라 조심 하지 않을수 없다.
 
 
 
 
 
 
 
 
 
 LG선발 정찬헌
 
 
 데이터를 보듯 , 날짜에 대한 루틴이 이어지면 호투하는 느낌이다. 즉 휴식기가 길면 길수록
 
 투구내용이 좋아지고 ,  휴식기가 짧은 ( 5~6 ) 등판은 대체적으로 커맨드에 불안감이
 
 발생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금일 경기는 10일이라는 긴 휴식이 주어진 상태라 
 
 루틴에 대한 염려는 없다. 
 
 물론 최근 정찬헌은 시즌 초와는 구위나 제구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상태긴 하다.
 
 그러나 정찬헌과 같은 경우 , 2경기 연속 무너지는 경기가 없었다.  
 
 즉 , 한경기를 못던지면 이후 경기 반등을 바로 한다는 얘기다.
 
 
 
 
 다만 , 원정에 비해 홈에서의 피칭이 조금 불안 하다.  원정 WHIP 0.82로 낮은 반면
 
 홈에서는 WHIP 1.55 로 높아진다.  이에 홈에서의 실점이 원정에 비해 많이 발생할수 있는 모습
 
 이다.
 
 

 
 
 두산 상대로는 이번시즌 기록이 없다. 지난해는 위와같이 박건우 ,  김재환 , 페르난 데스 
 
 정수빈 정도가 타격 대응을 했던 모습이다.  지표가 많지 않은 기록이니  크게  의미를
 
 두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 어쨋든 두산 타선이 정찬헌 상대로 허무하게 무너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는게 맞을듯 싶다.
 
 
 조금 어려운 경기긴 하지만 ,  선발에 대한 경험이나 이닝 소화 능력에 있어서 
 
 곽빈에 비해 정찬헌이 기대감이 높고 ,  금일은 불펜이 두팀다 중요 할수 있는
 
 날이라 보인다.  LG의 불펜도 직전 소모량이 많긴 했지만 ,  현재 두산의 불펜은
 
 홍건희가 너무 많은 투구를 이어가면서 불안해진 상태고 , 박치국 역시 마무리로서
 
 는 안정감이 확실히 떨어지기 때문에 이경기는 LG가 충분히 마지막 까지 두산을
 
 괴롭힐만한 경기가 아닐까 싶다.
 
 
 
PS  금일 국야가 조금 어렵긴 하지만 제나름 대로 좋은 경기들을 뽑아서 시나리오를
 
 예상해 보았습니다.   참고 하시어 좋은 결과 있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