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 vs 유타 승패 및 언오버 예측

올시즌 클리퍼스는 유타와의 5번의 대결에서 1승을 했으며, 4점차 승였습니다.
 국내오즈의 경우 -4.5의 핸디값을 보여주며 올시즌 유타와의 맞대결 5점차 승은 없었기에, 유타플핸으로 유도하는 핸디값이라 보여지기에, 이 경기 5점차 정도의 클리퍼스 마핸을 예상합니다.
 
 이들의 플옵 1,2차전을 보면 대단한 실력을 가진 배우들이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1차전 1쿼터 유타의 말도 안되는 19개인지 잘은 기억 안나지만 연속 슛미스를 보여주며 그날은 유타가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3쿼터부터 전혀 다른팀이 되어서 경기를 보여줍니다.
 이거부터가 쇼적인 측면이 가미된...
 미국의 정서는 록키나 람보처럼 질듯하지만 역전하는 시나리오에 열광하는거 같습니다.
 유타가 멤피스와의 1차전에서도 비슷한 경기를 보여줍니다. 다만, 이땐 후반에 따라가기만 하고 경기는 패배하는데. 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다라는 심증만 가질뿐.
 다시 현재로 와서, 유타는 지금도 클리퍼스와 함께 짜릿함을 좋아하는 미국관중들에게 팬서비스를 하는 중이라 보여집니다.
 한번은 후반 역전승, 한번은 쫓기게 되지만 뿌리치며 승. 이런 그림들은 실력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며 그들만의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며 이를 배당과 기준점으로 표현하기에 배당/기준점에 대한 해석이 필요하다 보여집니다.
 
 유타 홈에서 클리퍼스와 대결은 대부분의 기준점 220점대 초반을 던졌기에 이번 2번의 플옵의 언오버 기준점은 노멀한 상태였으나, 클리퍼스의 홈에서 2번의 유타와의 대결에서는 227점대를
 언오버 기준점으로 줬었습니다. 더군다나 그중 한번은 클퍼 벤치멤버로 출발한 경기였는데도 말이죠.
 오늘 던져진 222.5 기준점은 플옵은 저득점이라는 이미지가 있고 클퍼의 체력적인 부분도 고려된 기준점일까 라는 생각을 들게 하지만, 어차피 그들은 뛰어난 배우들이기에, 기준점에 맞게끔 플레이 할거라 생각합니다.
 227~228.5 기준점보다도 훨씬 낮은 222.5를 받은 클퍼 대 유타의 경기는 언더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