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 KB0 2경기 분석 ( 리뉴얼 축하 드립니다 )

삼성 선발 백정현.  최근  직구의 구속이 올랐다. 이를 미루어 짐작 해본다면 몸상태가 올라온 시점이 아닌가

싶다. 구속이 올라오게 되면 확실한 주구종이 기반이 되면서 결정구로 쓸수 있는 변화구를 계획적 으로 쓸수

있다는 예기다. 즉 상대 타선과의 수싸움을 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이끌수 있다는 것.

모르긴 몰라도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고 제구에 불안감을 보였던 시점 에서 상대 했던 기아 상대로 이번 맞대

결은 복수전이 가능 할듯..


이의리가 한화전 바운스백 시도에 성공 했지만 ... 상대가 한화 였다 ??  불안한 커맨드에도 바운스백

할수 있는 팀이 있다면 한화다. 즉 크게 의미없다는 얘기. 이미 상대 타선이 이의리의 투구를 어느정도 파악

하고 있고, 이에 카운트 싸움이 안되는 이의리는 제구 마저 흔들리고 있는 모양세다. 

결국 신인 으로서의  선발 호흡에 문제를 보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에 이닝 소화능력 역시 부족 하다

보니 불펜이 부담을 등져야 하는 어려운 상태다.  타격도 기복이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가 버티지 못한다면

기아는 승리 할수 있는 공식이 없다.

아울러 이의리는 삼정전 장타와 집중타로 인해 고전 했다. 그만큼 의의리의 로케이션을 정확이 파악 했던

삼성이다. 금일 역시 삼성 타선은 이의리 구질에 대응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삼성승

우선 이경기는 SSG의 마운드 상황을 살펴야 하는데 ..  사실 마운드 여건이 되지 않기 떄문에 울며 겨자 먹기

로 선발 경험이 그나마 있는 조영우가 선발로 나서는데 ..

글쎄다. 불펜 자원으로 주로 기용 되는 조영우가 선발로서 가치가 있는지? ...  물론 슬라이더나 스플리터

의 궤적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안타를 내주지는 않을것 같은데 , 문제는 구종이 단조롭기 때문에 볼배

합에 어려움을 느끼며 상대 노림수에 걸려 장타를 맞을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다는 점이다.

아울러 지난해 선발로 나선 경기들을 살펴 보니 .. 역시나 패전 기록이 많다. 결과적으로 팀의 선발 마운드

구성이 어려울때 선발로 나서는 분위기인데 ,  팀과의 케미가 확실히 좋지 않은 상태다. 즉 선발시 팀 타선도

버리는 경기라 파악하고 집중을 거의 안해주는 모습이 아닐까 추측이된다.



반면 KT 선발 고영표는 올해 QS 피칭 정도는 기대 할수 있는 폼이 유지되고 있다. 물론 이따금 릴리스포인트

에 불안감이 생기며 무너지는 경우가 있고 , 결정구로 쓰고 있는 체인지업이 흔들리면 최악의 투수가 되는

날이 있긴 하지만  그 빈도수가 많은 상황이 아니니 ,  최악의 상황을 그려 보기 보다는 평균 적인 피칭내용을

기대 해보는 쪽이 옳다고 보인다. 아울러 올해 SSG 상대로는 이미 호투한바 있다. 다만 SSG 타선도 올해

2번째 만남 이라는 점에서 이전 보다는 선구가 가능 할거라 어느정도 실점은 각오 해야 하는 날이라 보인다.




KT승 , 10.5 오바  ( 다득점도 좋아 보입니다 ) 











리뉴얼 축하 드립니다. 번창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