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의 시점으로 배구 4연승중. 5,6연승 도전.

흥국생명 VS 도로공사 리뷰, 픽
 
 흥국생명이 이긴다 1.11 이런 당연한 소리 말고 흥국생명이 지는 세트, 비벼지는 세트들을 보면 이고은의 토스범실, 정윤주의 리시브 박살 이게 핵심인데 도로공사에는 강소휘, 니콜로바의 서브가 위력적이고 미들블로커 배유나, 김현정 얘네도 목적타는 가능한 선수들이 즐비하고 전새얀이 안됐을때 김세빈이 들어가서 경기 풀어주고 문정원도 원포인트 서버로나와서 후위 리시브 세자리 소화하기엔 너무나 적합한 선수임은 확실함. 근본적인 문제는 있는 도로공사지만 그래도 요즘 강소휘가 밥값을 하고 있다는게 고무적이긴 하나, 이윤정, 김다은 둘다백토스에 자신이 없고 용병 니콜로바와 아직도 합이 맞지 않아서 볼을 짊어지고 연타, 페인트 공격을 억지로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있다는 단점이 있었음. 정윤주 리시브 공략 무한대로 하고 도공 세터들이 상대적으로 발이 늦은 김수지, 높이가 낮은 이고은 앞에 공격수들 이용을 잘 한다면 3대0으로 져도 146.5라는 기준점은 듀스만가도 오버를 낼수 있는 기준점이라고 생각함. 
 흥국은 지난경기 풀세트 접전을 펼쳤고 처음에 투트쿠 교체해야된다 라는 말이 지배적이었는데 지금은 볼스피드도 어느정도 올라왔고 득점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나 블로킹에서 미들블로커들 다제끼고 현재 오늘 기준 전체 1위 세트당 1.00개로 압도적 1위임. 김연경은 그냥 김연경이고 이고은이 친정팀 상대로 어떤 리딩을 가져갈지 모르겠지만 상대적으로 약팀이라는 생각에 자만에 빠져 현대건설이나 정관장 상대로는 시도 못하는 공격패턴들 이경기에서 해보면서 어리버리 하다가 아본단자 스님한테 한소리듣고 한세트쯤은 내주지 않을까 싶은 경기. 주력은 146.5 오버, 부주력은 한국도로공사 2.5세트 플핸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승 화이팅.